대센 줄 알았는데…김숙, 토하다 예능서 잘려→먹방 재도약 소망→”멤버 다시 짜자” 제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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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개그맨 김숙이 예능에서 하차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지난 14일 김숙의 채널에는 ‘초가을 제주 제대로 즐기기, 도민 추천 맛집까지’라는 제목의 제주도 브이로그 영상이 게시됐다. 배우 박해일도 다녀갔다는 식당에 들어간 김숙은 “근데 나 얘기했나?”라고 운을 떼면서 “나 ‘토요일은 밥이 좋아’ 잘렸다고”라고 고백했다. 이후 “나는 내가 어느 정도 먹을 줄 알았다. 근데 안 되더라”라며 ‘토밥’에서 잘리게 된 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토밥’ 피디 보고 있나? 내가 이렇게 먹는 사람이다”라며 고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6월 그는 채널의 다른 영상에서도 프로그램에서 토를 하다 잘렸다면서 “내가 유일하게 프로그램 30년 하면서 방송 2개 잘렸다. ‘비밀독서단’,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연한 ‘토밥’의 백성운 작가는 “(김숙이) 되게 입이 짧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숙의 제주도 여행에는 과거 그가 출연했던 Olive ‘밥블레스유’ PD도 동행했다. 김숙은 “‘밥블레스유’ 다시 하자”라고 제안하면서 “멤버 다시 짜자. 위장 좋은 사람들로. 근데 ‘밥블레스유’는 먹는 것보다도 토크가 맛있게 같이 가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숙은 갈비, 갈치조림, 돈가스 맛집을 찾아 먹방을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그와 함께 배우 라미란과 제주도 출신의 먹방 유튜버 히밥이 등장했다. 라미란과 히밥은 일대일 먹방 대결을 펼치기로 했으나 촬영 카메라가 꺼지며 무산됐다.
김숙이 출연한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유 2’는 지난 2020년 3열 방영돼 같은 해 7월 완결한 바 있다. 김숙을 포함해 송은이, 박나래,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다. 이 외에도 김숙은 최근 MBC ‘심야괴담회 시즌6’, ENA ‘니돈내산’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숙티비kimsoo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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