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출연료 논란’ 전원주 감쌌다→’63년 지기’ 우정 눈길…”많이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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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전원주가 개인 채널 제작 중단을 둘러싸고 출연료 갈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63년 지기 절친인 배우 사미자가 직접 나서 친구를 감싸 안으며 시선을 모았다.

지난 14일 사미자는 자신의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영상 댓글란에 “제 친구 원주… 63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참 좋은 친구입니다. 많이 아껴주세요”라는 글을 직접 남겼다. 사미자는 해당 글을 시청자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상단 고정 댓글로 등록해, 전원주를 향한 비판적인 시선을 다독이고 친구를 향한 변함없는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사미자가 댓글을 남긴 영상은 지난 11일 공개된 콘텐츠로, 영상 속 전원주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자신의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이 돌연 중단된 이유를 직접 털어다. 사미자가 휴식 이유를 묻자 전원주는 돈을 뜻하는 손짓과 함께 “내가 이것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 이제 너무 이거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제작진과의 계약 종료 과정에서 출연료 갈등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 같은 발언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전원주가 제작진에게 출연료 인상을 요구해 결국 하차로 이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평소 저축과 주식, 부동산 투자로 30억 원 이상의 재산을 모은 투자 고수로 알려진 데다, 과거 타 방송에서 선우용여가 “이 언니 사는 거 보면 안쓰럽다”라며 우려할 정도로 극도의 절약 정신을 보여왔던 터라 누리꾼들의 냉담한 시선은 더욱 거셌다.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측은 단순 계약 종료일 뿐이라며 올겨울 직전 새로운 제작진과 재정비하여 콘텐츠 업로드를 재개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사미자까지 직접 등판해 든든한 방패막이를 자처하면서, 유튜버 활동 복귀를 앞둔 전원주가 차갑게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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