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구라, ‘국제학교 行’ 6세 딸에 땅 물려주나…”포천 40만 평 규모, 희망 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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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포천에 있는 40만 평 규모의 문중 땅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채널 ‘그리구라’에는 ‘침대에 누워 듣기 좋은 경제 이야기, 김구라 경제 연구소 EP.115 풀버전’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부동산 전문가들과 함께 부모가 보유한 지방 상가 건물의 처분 및 상속 문제로 고민하는 구독자의 사연을 다뤘다. 사연자는 10년 전 40억 원이었던 건물이 현재 30억 원 정도로 떨어졌다며 가치가 더 하락하기 전에 매각해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부모와 자녀 간 의견이 엇갈려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섣불리 처분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나도 예전에 일 없을 때는 ‘문중 땅 안 팔리나’ 매일 그런 생각을 했다. 쉽지 않더라”라고 운을 뗐다. 문중 땅의 위치를 묻자 “포천에 있고 한 40만 평 된다”며 규모를 밝혔고, 예상 밖의 크기에 출연진은 “엄청 크다”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우리 문중은 남아 있는 자손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나쁘지 않다. 희망이 있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 역시 과거 문중 땅의 매각을 기대했다고 돌아봤다. “내가 뜨기 전에는 어머니도 그런 얘기를 하셨다. 근데 지금은 내가 잘되니까 그런 얘기를 하지 않으신다”고 했다. 다만 “문중 땅은 팔기도 쉽지 않다. 팔려도 돈이 바로 오는 게 아니”라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짚었다. 이를 들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포천 땅 한번 보러 가자”고 제안하자, 김구라 역시 “콘텐츠로 해보자”고 화답하며 해당 땅을 “그냥 든든한 나의 무언가”라고 표현해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앞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의 채널을 통해 늦둥이 딸의 송도 국제학교 합격 소식을 공개하며 “오는 8월, 9월부터는 송도 쪽으로 이사를 가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015년 전처와 이혼한 뒤 5년 만인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며, 이듬해 9월 늦둥이 딸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그리구라’, 채널 ‘김그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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