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 관두고 배우 하더니→돌연 ‘여행사 사장’ 됐다…”내 힘으로 해내서 뿌듯”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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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직접 여행사를 설립하고 관광사업자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지난 14일 최송현의 채널 ‘SONGHYUNC FILM’에는 ‘이제 바다 같이 가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최송현은 “국내외 여행업에 등록해서 관광사업자가 됐다”며 “나 여행사 사장님 됐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유튜브 초창기 시절부터 우리 부부와 함께 투어 가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라며 여행사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 최송현은 코로나19와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계획이 여러 차례 미뤄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꿈꿀 때마다 우리 발목을 잡는 여러 상황에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할 투어를 모집하고 떠날 수 있게 준비가 됐다”라며 직접 기획한 여행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창업 과정에서의 고충도 털어놨다. 최송현은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부터 관광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멘붕이 올 때도 있었지만 결국 내 힘으로 해내서 엄청 뿌듯하다”라며 오랜 준비 끝에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함께 여행할 기회가 꼭 생기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길” “번창하실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최송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1982년생인 최송현은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2008년 KBS를 떠난 뒤 배우로 전향했으며,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그대 없인 못살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가 여행을 사업으로 연결하게 된 데에는 오랜 시간 이어온 스쿠버다이빙 경험도 자리하고 있다. 최송현은 2012년 처음 스쿠버다이빙을 배운 뒤 2015년 전문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해외 다이빙 현장과 수중 투어 등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바다와 여행을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 이재한 씨와 결혼했다. 방송인과 배우를 거쳐 다이빙 강사로 전문성을 쌓아온 최송현이 이번에는 직접 여행사를 설립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해온 분야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게 됐다.
윤시은 기자 / 사진=최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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