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원현준·이수진, 천생연분이었네…3년째 대놓고 ‘럽스타’→생일까지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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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원현준과 이수진이 내달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과거 럽스타그램에도 관심이 쏠렸다.

원현준은 지난 14일 개인 계정에 “저는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다가오는 10월 4일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한다”고 밝혔다. 이수진 역시 “내달 4일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원현준은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두 사람은 그동안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면서도 각자의 계정에 흔적을 남기는 등 애정을 대놓고 드러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5월에는 각자의 계정에 골프장 방문 사진을 올리며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지난해 10월에는 오키나와 여행을 인증하며 같은 모자를 맞춰 쓴 사진을 공개한 것. 당시 원현준이 이수진의 게시물에 “집에 가자”는 댓글을 남기자, 배우 김의성은 “같은 모자를 썼는데”라며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챈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은 “결혼하셨냐”고 묻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원현준이 자신의 계정에 ‘800602+890602=250602 노빠꾸데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모자를 눌러쓴 이수진의 셀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숫자는 1980년생 원현준과 1985년생 이수진의 생일이 같은 날임을 기념한 것으로 풀이된다. 과감한 애정 표현에 더해 마침내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원현준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해 ‘이태원 클라쓰’, ‘파인: 촌뜨기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김부장’에서 강국철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수진은 2019년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한 뒤 ‘미스 몬테크리스토’, ‘지금 거신 전화는’,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원현준,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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