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우환 겹쳤다”…한고은♥신영수, ‘디스크+갈비뼈 금’까지→부부 동반 부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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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낙상 사고를 당한 가운데 남편 또한 디스크로 고통받은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한고은은 자신의 채널에 ‘촬영 중 울면서 전화 온 남편… 결국 새벽 4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집을 찾은 제작진에게 “빅이슈가 생겼다”며 무거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신랑이 나이가 들었나 보다. 원래 디스크가 조금 있기는 했다”며 “운동을 과하게 했는지 디스크가 탈출했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고은은 “촬영하고 있는데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다는 거다. 다음날 병원에 갔는데 휠체어를 타고 들어갔다”며 “근데 이번엔 시술받아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 오전 11시에 마취에서 깨고 집에 가면 된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그날 저녁 7시쯤 입원을 해야 한다고 다시 연락이 왔다”고 긴박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울면서 전화가 왔다. 시술받은 곳이 너무 아프고 나아진 것 같지가 않다고 했다”며 “난 촬영 중이었고 새벽 3시에 끝났다. 집에 와서 짐 챙겨서 새벽 4시 반인가 병원에 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휴가랑 맞물려 이틀간 남편 곁을 지키며 병수발을 들었다”고 전한 한고은은 “금쪽같은 휴일이 남편 간호로 모두 지나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집에 우환이 겹쳤다”고 말한 그는 자신에게도 사고가 있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이 다치기 2주 전 그는 “피곤한 상태에서 욕실에 들어갔다가 물기 때문에 크게 미끄러졌다”며 “잡는다고 잡았는데 이것도 놓쳐서 옆구리를 부딪쳤다”고 떠올렸다.
이에 한고은은 “순간 아무 소리도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라”며 “욕실 바닥에 10분 동안 눈을 감고 누워 있다가 스스로 기어서 나왔다”고 털어놨다. “진짜 숨 쉬는 것도 어렵고 누웠다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어렵고, 기침도 안 돼.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간다”고 전한 그는 이후 병원에서 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한고은,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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