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신기루, 몸무게 못 버텼나…야외서 사고 발생→”가시 빼느라 애먹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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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나무 데크 위에 서 있던 중 발밑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8일 신기루는 자신의 계정에 큼지막한 구멍이 뚫린 나무 데크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데크는 그가 서 있던 자리 아래로 그대로 주저앉아 있었다. 연결됐던 목재까지 함께 갈라진 흔적이 남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무둥절, 루리둥절. 서로 놀랐던 우리”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선 가시나 바르다가 발가락에 나무 가시 빼느라 2시간 고생”이라고 토로했다.

이 가운데 신기루는 지난해 11월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 출연해 몸무게에 대한 소신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촬영을 위해 헬스장을 찾은 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대 되자마자 100kg이 됐고, 40대에는 120kg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무게 두 자릿수는 멋이 없다”며 “어차피 뚱뚱할 거면 99kg보다 100kg이 낫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 신기루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배달이 오면 마음이 급하니까 엄청 빨리 나가서 배달 기사님이랑 부딪히기도 하고 그런다”며 “엘리베이터 소리가 들리면 바로 문 앞에 숨죽이고 있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덧붙여 “나는 남편 없이 거의 혼자 먹는 걸 좋아한다”며 “남편이 내 음식에 손대서 싸운 적이 많다”고 전했다.

2005년 KBS 2TV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기루는 ‘개그콘서트’,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지만 오랜 기간 무명 생활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 2013년 방송인 이용진의 웹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록’을 통해 특유의 입담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인지도를 쌓은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한도 초과’ 등 여러 예능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신기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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