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7kg’ 스윙스, 한계 봉착했나…끝내 마운자로 ‘투약 증량’ 선택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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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래퍼 겸 배우 스윙스가 요요 현상과 지독한 다이어트 한계 속에서 비만 치료제 투약 용량을 또다시 늘리며 체중 감량을 향한 집념 어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스윙스는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래도 내가 지나 보자”라는 특유의 승부욕 섞인 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체중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프리필드펜이 담겼다. 제품 상자에 적힌 용량은 12.5mg으로, 지난 7월 그가 처방받아 투약 중이라고 밝힌 10mg보다 한 단계 더 늘어난 수치다.
앞서 스윙스는 2.5mg부터 시작해 10mg까지 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려가며 비만 치료제 투약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달 27일 추성훈의 채널에 출연해 “비만과 20년째 싸우고 있다”며 “한 달 만에 별다른 노력 없이 7kg을 뺐다”고 효과를 직접 언급했다. 앞서 그는 딘딘의 채널에서도 “마운자로마저 실패하면 위절제술을 할 거다”라며 극단적인 감량 의지까지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투약 과정이 늘 순탄치만은 않았다. 스윙스는 불과 보름 전 “마운자로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다시 돌아간다”며 약물 투약 중단과 식단 관리 복귀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식욕 통제와 체중 유지에 한계를 느끼자 결국 12.5mg이라는 더 높은 용량을 선택해 다시 약물을 꺼내 들었다. 20년간 이어진 체중과의 잔혹한 싸움에서 다시금 약물의 힘을 빌려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늘 극심한 체중 변화를 반복해온 스윙스는 오는 23일 상업영화 데뷔작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105kg까지 쪘다가 90kg대 초반까지 뺐지만 촬영 중간에 살이 도로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던 그가 이번 용량 증량을 통해 다이어트 잔혹사를 끊어내고 목표 체중을 달성할 수 있을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스윙스,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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