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아내 “남편, 공연의상 입었을 때 멋있어서 놀라…세심함에 반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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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 12년차인 가수 박준형의 아내가 엉뚱함 뒤에 속이 깊은 남편의 매력을 짚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온라인 채널 ‘와썹맨’에선 ‘57세 쭈니형, 12년 만에 데이트합니다 행궁동에서 만난 뜻밖의 데이트 상대는?’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준형이 깜짝 등장한 아내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등장에 박준형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고 아내는 “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웃었다.
박준형은 미모의 아내를 소개하며 “우리 와이프다. 햇수로 치면 12년 결혼 생활하고 12년 안 사이다”라고 결혼 12년차 부부임을 언급했다.
“두 분이 데이트 할 때 어떤 음식을 즐겨 먹었나?”라는 질문에 아내는 설렁탕을 언급했고 박준형은 “그때도 아내 앞에서 코 풀고 다 했다”라고 신비주의 없이 털털한 모습으로 만남을 가졌음을 드러냈다.
아내는 “처음 만날 때부터 되게 편안했다. 항상 남편이 이렇게 (편안하게) 입고 추리닝 입고 그렇게 만다나다 (한번은) 일 때문에 정장 입은 모습을 봤는데 공연 의상 입었을 때 너무 멋있어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멋있을 수 있는 사람인데”라고 웃었다.
이어 “남편이 멋있는 순간이 언제냐면 그냥 평소에는 늘 (엉뚱하고 자유분방한)한결 같은 모습이다. 근데 어떤 고민을 이야기 했을 때 진지하게 정말 내 마음을 읽어주고 달래줄 때 그때는 진짜 어른이라고 느껴진다. 그때 멋있다”라고 남편의 매력을 짚었다. 이에 박준형은 “그것도 말한 다음에 내가 조금 느끼하게 느껴져서 장난을 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한번은 제가 뭘 하다가 휴지가 필요했다. 근데 남편이 딱 주머니에서 꺼내서 냅킨을 주는데 ‘어떻게 남자가 이렇게 세심하게 냅킨도 들고 다닐까’ 되게 멋있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코를 풀어야 해서 가지고 다니는 거였다. 근데 그때는 그 모습도 저는 좋게 해석을 했다”라고 남편에게 반했던 지점을 언급했다.
박준형은 쉽지 않았던 연애 초반을 떠올리며 “우리 데이트 할 때는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을 못했다. 그래도 아내가 이해를 해줬다”라고 당시 데이트를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준형은 2015년 14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와썹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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