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여에스더, 가사 도우미에 ‘집 선물’→역풍 맞았다…”착함 선전으로 피해 본다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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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선행을 공개했다가 도리어 역풍을 맞게 됐다.

홍혜걸은 2일 개인 계정에 “나는 착하게 살려고 혹은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고 있는데 한가지 애로가 생겼다”며 “‘당신의 착함 선전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라고 적었다. 그는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내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가정을 돌봐 준 아주머니에게 부부가 사는 곳과 가까운 강남 지역에 집을 사줬다고 언급한 뒤 이런저런 뒷말을 듣고 있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그는 “가령 캐디나 기사에게 팁을 많이 주면, 공정가격을 훼손해 정가 내는 사람을 인색하게 만든다는 것”이라며 사례를 들었고, “살림 돕는 아주머니에게 인근 오피스텔을 마련해 드렸다는 것도 그런 형편이 안 되는 가사 도우미 둔 댁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고 자책했다. 무더운 여름 “아파트 로비도 직원들을 위해 시원하게 냉방 해야 한다”고 했다가 “돈 많은 당신이 내라”는 입주민 항의를 받은 일도 함께 꺼냈다. 그러면서 “다들 일리 있는 비판”이라며 “세상 사는 게 참 복잡하고 어렵다”고 헛웃음을 지었다.

앞서 지난달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역시 난 죽지 않아 킥킥’ 특집으로 꾸며져 홍혜걸을 비롯해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홍혜걸은 “10년 넘게 아내를 옆에서 돌봐주셨다”며 “아내가 ‘저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할 분’이라고 한다. 어쩌면 나보다 더 중요한 존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아내의 모든 것을 돌봐주신다”던 그는 “오죽하면 아내가 아주머니께 집을 한 채 사드렸을 정도”라고 언급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하하가 “혹시 그 집이 강남이냐”고 캐묻자, 홍혜걸은 “당연히 강남”이라고 답했다.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연 매출 3천억 원을 올린 CEO로 알려져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TV리포트 DB, 홍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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