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 지각변동…시청률 43.6% 주역→발칙 로맨스로 tvN 구원투수 등극할 韓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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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신세경이 2027년 티빙 기대작 ‘러브 바이러스’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로맨스 강자’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는 서로가 첫 연애인 9년 차 장수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각자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며 벌어지는 현실 로맨스 드라마다.
신세경은 극 중 잘나가는 변호사 하도운(정해인 분)의 여자친구이자 치과 페이닥터 강채린 역을 맡았다. 한 길만 걸어온 삶에 회의를 느끼는 인물로, 장기 연애 특유의 여유로움부터 주체적이고 발칙한 면모까지 다채롭게 그리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처음으로 합을 맞추는 정해인과의 현실 연인 케미스트리에도 큰 기대가 쏠린다.
2009년 최고 시청률 43.6%를 기록했던 국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공주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신세경은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로맨스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왔다. ‘세작, 매혹된 자들’, ‘런 온’,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상대 배우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최근 스크린에서 거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 이번 차기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신세경은 영화 ‘휴민트’의 채선화 역을 통해 묵직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백상 트로피를 안고 본업인 로맨스로 돌아오는 신세경이 정해인과 함께 그려낼 장수 커플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는 오는 2027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더프레젠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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