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와인을 내놓은 자리에 연예계 지인들이 모였다. 송혜교와 고현정, 정재형, 강민경이 함께한 이 모임은 송혜교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진이 올라온 것은 지난달 31일 새벽이다.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축하해요 언니”라는 짧은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 담긴 것은 엄정화가 직접 만든 와인을 소개하는 자리다. 엄정화는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설명하며 지인들과 시간을 보냈고, 이날 자리에는 송혜교와 배우 고현정, 다비치 강민경,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참석했다. 지인들은 와인을 소개하는 엄정화를 가까운 거리에서 카메라에 담으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엄정화 역시 밝은 표정으로 와인을 설명했다.

고현정이 공개한 영상에는 엄정화를 향해 일제히 카메라를 든 송혜교와 강민경, 정재형이 포착됐다. 세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카메라를 들고 엄정화를 지켜봤다. 이들이 함께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송혜교의 모습도 사진에 남았다. 와인을 마신 송혜교는 정재형의 모자를 쓴 채 눈을 감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작품에서 보여 온 진지한 모습과는 다른 편안한 표정이다.

엄정화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2’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극이다. 시리즈의 주인공 엄정화와 박성웅을 비롯해 전편에서 활약했던 배정남과 이상윤이 다시 뭉쳤고, 여기에 박진주와 최수영이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아 극을 더 풍성하게 했다.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더 글로리’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겨울 넷플릭스 신작으로 시청자를 찾는데, 올해 하반기 공개되는 ‘천천히 강렬하게’에 공유, 차승원, 이하늬, 김설현 등과 함께 출연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송혜교,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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