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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자녀들을 향한 애정 어린 조언과 당부를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말투도, 행동도, 생각도…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나를 닮아가는 너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의 첫째 딸과 셋째 딸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두 딸을 바라보며 “한 가지는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사람을 쉽게 믿지 말고, 오지랖 넓게 여기저기 손 내밀지 말고, 쉽게 상처받는 약한 마음을 닮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나보다 더 강인하게, 더 냉정하고, 더 똑부러진 사람으로 자라달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가장 잘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수진은 월드컵 기간 중 늦은 시간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응원 영상을 올려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진은 “아이의 행동이라고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부모인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늦은 시간 주변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논란 속에서도 이동국 가족의 소통은 계속되고 있다. 이수진은 자녀들의 다정한 일상과 춤추는 모습을 올리는 등 꾸준히 근황을 나누는 중이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하차 이후에도 개인 계정을 통해 5남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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