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열애설 짜증 나”…’프로듀스 48′ 출신 女배우, 박지훈 팬 추정 악성 DM 박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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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홍예지가 자신을 향한 무례한 악성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며 선을 넘은 팬심에 일침을 가했다.

홍예지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DM 캡처본을 올렸다. 공개된 메시지 속 네티즌은 “배우님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잘 모르고 별 관심도 없다”라면서도 “특정 인물에 대해서만 언급을 피하려는 뉘앙스를 보이는 게 굉장히 고도의 셀프 열애설 양산 같아서 짜증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분명한 뉘앙스가 너무 싫다. 혹시 어떤 식으로라도 엮어보려고 그러는 거라면 제발 작은 시도조차 하지 말아 달라”며 “오랜 기다림 끝 맞이한 최고로 찬란한 시기에 작품 잘 마치고 무탈하도록 커리어에 배우님이 오점 혹은 잡음이라는 이름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 원래 계시던 자리에서 그냥 되시는 만큼만 사셔라”라는 선을 넘은 당부를 덧붙였다.
홍예지는 메시지 속 특정 인물의 이름과 작품명을 모자이크 처리해 은폐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내용 정황상 2024년 드라마 ‘환상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팬이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례한 요구에도 담담히 캡처본을 올리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셈이다.

앞서 소속사는 5월 “홍예지 배우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격 모독,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엄중 경고한 바 있다.
데뷔 전 Mnet ‘프로듀스 48’로 얼굴을 알린 그 영화 ‘이공삼칠’을 시작으로 ‘보통의 가족’, ‘교생실습’,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홍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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