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채널 ‘달라 스튜디오’에는 웹 예능 ‘네고왕’ 콘텐츠 ‘경주마처럼 폭주한 청소, 생활, 주방용품 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장윤정은 할인 협상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직접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금액적인 부분을 우리가 취재하기보다는 ‘도를 믿습니까’ 느낌으로 가야 한다. 인기투표를 통해 많은 분이 좋아하는 상품들로 네고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한 시민에게 “실례지만 결혼은 하셨냐”라고 물었다. 해당 시민은 “기혼”이라고 답했고, 장윤정은 “그러면 살림을 하실 텐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시민은 “잘 안 한다. 남편이 거의 다 한다”고 단호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이런 댁이 요새는 많더라. 잘하는 일을 하는 게 맞다”며 “우리 집도 내가 바깥양반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진 만큼 장윤정의 결혼 생활 언급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장윤정과 절연한 모친 A씨가 딸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금을 모집한 뒤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에 장윤정 측은 “수십 년간 어머니와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관련 사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윤정은 2013년부터 모친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에도 해당 문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선을 그어온 바 있다.

1980년생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4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한층 성장한 자녀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반가움을 안겼다. 현재는 가족 채널 ‘도장TV’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달라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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