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화 ‘블랙 팬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고(故) 채드윅 보스만이 세상을 떠난 지 약 6년이 흐른 가운데 유족들이 유산을 둘러싼 법적 다툼에 돌입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채드윅의 두 친형인 데릭과 케빈 보스만은 최근 부모를 대리해 아내 테일러 시몬 레드워드를 상대로 유산 관리인 해임 및 자산 분배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초 상속 합의에 따르면 레드워드가 전체 유산의 50%를, 나머지 50%는 고인의 부모가 각각 25%씩 나눠 갖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유족 측은 소장을 통해 “레드워드가 2022년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38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 규모의 현금과 자산을 수년째 분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형제들은 “레드워드가 유산을 독점하며 일방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 배우조합(SAG-AFTRA)을 통해 들어오는 로열티와 잔여금,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 미공개 은행 계좌 등 고인의 자산 수입 내역을 은닉하고 누락했다며 회계 처리의 투명성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레드워드는 현재 고인의 권리를 관리하는 법인 채드윅 보스만 주식회사를 운영, 회사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챙기고 있다. 이 가운데 연로한 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적 기회까지 차단했다는 주장이 더해지며 유족과 레드워드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003년 드라마 ‘서드 워치’를 통해 데뷔한 고 채드윅 보스먼은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마블 영화 ‘블랙 팬서’에서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를 연기해 글로벌 아이콘에 등극했다. 그러나 2016년 대장암을 진단받은 그는 4년간의 투병 끝에 지난 2020년 8월 향년 43세로 별세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드윅 보스만, 영화 ‘블랙 팬서’,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눈 성형 고백’ 강예원, ’47세 나이’ 안 믿기는 출국길…대학생 비주얼 자랑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256/CP-2022-0227-38889573-thumb-240x160.jpg)
![박성웅 “♥신은정, 신혼 6개월 차까지 내 표정 오해…화난 것 있냐고”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036/CP-2022-0227-3888948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