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 아픔 함께했다…女아나운서, 소유진→문세윤 이어 ‘배그 부부’ 남편 후원 동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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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사별의 아픔을 겪은 ‘배그 부부’ 남편을 향한 응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MBC 박지민 아나운서도 후원에 동참했다.

박지민은 지난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나눠 들고 싶었는데.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배그 부부’ 남편을 후원한 내역을 인증했다.

앞서 소유진과 문세윤도 김정환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배그 부부 남편은 지난달 24일 개인 계정에 “MBC ‘오은영 리포트’ 출연 이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택배가 쌓여있어서 당황했다”며 “발송인을 봤더니 오은영 리포트 패널분들 중 소유진 님께서 아이들과 먹을 음식들을 보내주셨다”고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에서 보낸 라면, 찌개, 짬뽕 등 식품 박스가 문 앞에 쌓인 모습이 담겼다.
4일 뒤인 같은 달 28일에는 두 아들과 재래시장을 찾은 사진도 공개됐다. 첫째가 입고 싶어 했던 경찰 제복과 장난감 등을 구입한 그는 “아이들이 웃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미소 짓게 된다”며 “행복한 플렉스를 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신 문세윤 님에게도 이 글을 통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의 ‘배그 부부’ 편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아내와 곁을 지킨 남편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방송 말미 아내의 부고가 전해지며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남편의 죄책감과 첫째의 눈물, 아내의 31번째 생일에 치른 뒤늦은 장례까지 담겨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응원과 후원 문의가 잇따랐고, 제작진은 공식 계정을 통해 후원 계좌를 안내한 상태다.
‘배그 부부’ 아내는 지난 4월 24일 별세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박지민,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 TV리포트 DB,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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