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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박정수가 거제도 여행 중 대세 걸그룹 ‘리센느’와 우연히 마주치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지난 15일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 ‘실제상황 거제도 여행 중에 리센느 만난 욱정수 오이쉬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박정수는 손녀와 함께 거제 여행을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수많은 카메라가 자신을 에워싸자 “왜이래 갑자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걸그룹 리센느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하고 있었고, 두 세대의 깜짝 만남은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센느 멤버 원이는 대선배 박정수를 발견하고 무척 놀라며 “우리 드라마를 책임지시는 선생님. 엄마. 너무 신기해”라고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박정수는 환한 미소로 “너희가 거제시를 띄웠구나. 너희들 때문에 여기 왔다. 거제에서 ‘야호’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 화답했다.
원이가 “한번 같이 (야호)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제안하자, 박정수는 흔쾌히 리센느와 함께 시그니처 밈인 ‘야호’를 외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이는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대배우님께서 거제까지 오셔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감격을 표했고 박정수 역시 “너희들이 정말 최고야. 열심히 음악 들을게”라며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정수가 극찬한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개인 채널에서 보여준 털털한 사투리 매력과 미나미의 ‘거제 야호’ 밈이 온라인 플랫폼을 강타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열풍에 힘입어 2년 전 발표한 첫 미니 1집 타이틀곡 ‘LOVE ATTACK’으로 역주행 신화를 썼고, 최근에는 카라의 ‘Pretty Girl’을 리메이크해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일명 ‘축덕’ 걸그룹으로도 유명한 이들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의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도 낙점되며 명실상부한 대세 행보를 굳히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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