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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직속 선배 서인영의 과거사를 폭로했다.
지난 15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돈으로 코랑 양악까지 했다는 광희의 충격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서인영은 황광희와 만나 과거 소속사 비화는 물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타제국 사옥을 방문한 서인영은 “여기서 ‘쥬얼리’의 ‘one more time’이 잘 됐다. ‘Super Star’도 여기서 하고”라고 회상했다. 스타제국에는 십몇 년 있었다고. 서인영은 “(애정은) 남다른데 지긋지긋하기도 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광희가 등장하자, 서인영은 “옛날보다 지금이 더 아이돌 같다. 옛날엔 아저씨 같았다”고 감탄했다. 황광희는 “그때 이 얼굴이었어야 한다”고 농담했고, 서인영 역시 “맞다. 그래서 네가 안 뜬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담의 럭셔리 편집샵에서 자주 마주친다고 밝힌 두 사람. 서인영은 “넌 왜 그렇게 쇼핑을 많이 하냐”고 황광희를 타박했다. 황광희는 “누나를 많이 봐서 그렇다. 여기 같은 데서 태어났는데 피는 못 속이지 않겠냐”며 “솔직히 말해 여기 스타제국 들어온 이유는 사실은 난다 긴다 하는 회사가 많았어도 누나의 예능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또 황광희는 “누나는 너무 착했다. 후배 아이돌들이 들어오면 시기하기 나름인데 누나는 진짜 그런 게 없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던 서인영은 “그게 왜인 줄 아냐. 클럽 가기 바빠서 그랬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는 “나는 여기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거 끝나고 애들이랑 약속이 먼저였다”고 덧붙였다. 황광희는 “나 30분, 딱 30분만 추고 갈 거다. 나 여섯 번만 딱 맞추고 간다”며 당시 서인영을 흉내 냈다.

그는 “클럽 가야 하는데 누나가 배가 고팠던 것 같다. 김칫국이랑 밥 말아서 예쁘게 차려입고 막 퍼먹더라. 그래 놓고 아주 쿨하게 떠나는 누나였다”며 “정말 시기 같은 거 전혀 없었다. 후배들 잡도리도 안 했다. 걸그룹 준비하는 애들이 있어도 신경 안 썼다. 막 치골에 미쳐가지고”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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