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입대 후 첫 공식 석상 포착… 짧은 머리→완전히 사라진 ‘소년美’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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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해병대에서 군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이 군 입대 이후 한층 다부지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온라인상에는 정동원이 지난 11일 개최된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를 맡은 영상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역사상 첫 승전보를 울린 전투를 기념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자리로,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인 정동원이 진행자로 무대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원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각 잡힌 해병대 전투복과 팔각모를 착용한 채 과거의 소년미를 벗고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입대 전과 비교해 체격이 눈에 띄게 단단해진 모양새로 무대에 오른 그는 팔각모를 벗은 뒤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승 행사 사회를 맡은 일병 정동원입니다. 먼저 경례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필승!”이라고 힘차게 구호를 외쳐 감탄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해병대 군악대 공연 등 전체적인 행사를 매끄럽게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했다. 폭염특보 속에서도 현장을 가득 채운 본인의 팬덤 ‘우주총동원’을 향해서는 “덥고 습한 날씨에 해병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우주총동원 팬분들께서 군악대를 위해 맛있는 커피를 선물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MC 이강현 역시 “멋진 후배, 정동원 해병과 같은 무대에서 행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끝까지 무사 전역하기를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에서 대형 버스만 40여 대가 동원될 정도로 수많은 팬이 몰려 정동원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지난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큰 귀감이 되었으며,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8월 22일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정동원, 이강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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