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JTBC ‘할명수’ 제작 중단설 언급에 당황…”지금 생방이라서”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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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박명수 앞 유쾌한 돌직구로 ‘할명수’ 제작 중단설을 언급해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미선이 ‘전설의 고수’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미선이 운영 중인 채널을 언급하며 “구독자가 꽤 되더라”고 운을 넜다. 이에 박미선은 “‘미선임파서블’ 구독자가 70만 명 정도 된다”며, 곧바로 박명수를 향해 “‘할명수’보다 못하다”고 치켜세웠다.

박명수가 “저는 172만 명”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자, 박미선은 감탄하면서도 “근데 그거 이제 안 한다면서요?”라며 최근 방송가 안팎에서 불거진 ‘할명수’ 제작 중단설을 기습 언급했다. 생방송 중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은 박명수는 당황하며 “그 얘기는 안 해주시면 좋겠는데, 생방송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라며 급히 수습에 나섰다. 이어 “왜 그 얘기를 했냐”며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괜찮아요, 누나”라고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가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웹예능 ‘할명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최근 지난달 30일 녹화가 취소된 데 이어,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던 JTBC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 촬영도 한 달간 전면 중단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우려를 낳았다.
현재 서울회생법원은 JTBC가 신청한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을 승인했으며, 회생절차 개시 여부 판단을 이달 30일까지 보류한 상태다. 이에 따라 JTBC의 경영 상황과 맞물려 ‘할명수’의 향후 지속 여부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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