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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경상도 사투리를 두고 ‘일베 표현’이라고 공개 비판한 MBC 경남 소속 김현지 PD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7일 MBC 경남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소통 게시판에는 김 PD의 언행과 대처를 강하게 규탄하는 항의성 게시글이 줄을 잇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현지 PD의 부적절한 발언과 대응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요청한다”, “경상도 사투리를 일베라고 하면 1,200만 경상도 사람들은 모두 일베냐”, “지역민에게 애꿎은 죄의식을 심어주지 말라” 등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달 28일 원이가 운영하는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작됐다. 경남 거제가 고향인 그는 촬영 도중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며 자연스럽게 사투리를 구사했다. 다만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쓰는 일베어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오자 누리꾼들은 “의문형 어미로 끝나는 전형적인 지역 사투리일 뿐인데 이를 반사회적 용어로 매도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맞섰다.
이 상황에서 김 PD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며 논란을 더했다. 그는 지난 1일 “인기 있는 영상을 봤는데, 여성 아이돌과 연출자가 자연스럽게 ‘~노’라는 어미를 주고받는 모습에 무척 씁쓸했다”며 “방언 연구자들이 어법에 맞지 않는 잘못된 변형이라고 거듭 지적해 왔음에도 젊은 층이 비문법적인 표현을 스스럼없이 쓰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PD의 과거 연출 이력이 공개되면서 비난의 화살은 되돌아왔다. 누리꾼들은 김 PD가 과거 제작에 참여했던 MBC경남의 예능 프로그램 ‘얍! 활력천국’에서 “뭐라 하노?”, “그럴 여가가 어딨노”, “야가 무슨 죄를 짓고 저래가 오노?” 등 동일한 형태의 사투리 자막이 사용된 점을 찾아냈다. 지적이 쏟아지자 김 PD는 현재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경남 공식 홈페이지,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채널 ‘엠키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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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이상진
자격 정지 60년 시켜라 스타벅스, 탱크데이도 6개월 출전 정지 인데
MBC만이 상상 할 수있는 더러운 기사 그리고 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