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연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때문에 백지영과 충돌…”너무 불쌍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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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정석원이 국제학교 재학 중인 딸 하임 양의 교육 방식을 두고 아내 백지영과 충돌했다.
지난 4일 채널 ‘백지영’에는 ‘눈 돌아가게 맛있어서 결국 온 가족 다 데려간 백지영 쌀국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백지영은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의 한 쌀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백지영은 하임 양에게 추가 주문을 부탁했고, 하임 양은 “안 하면 안 되냐”라고 투정을 부렸다. 백지영은 “안 하는 건 없다. 엄마는 무슨 말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정석원 역시 “우리 중 너처럼 영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엄마가 너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이유가 뭔지 아냐. 이런 데 와서 네가 영어로 통역을 해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석원은 최근 학교 상담을 다녀온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교육에 대해서 막 설명을 해주시는데 숙제를 더 해야 하고 앞으로 그렇게 진행할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라며 “제가 숙제는 좀 줄여달라고 했다. 저는 하임이가 공부를 그렇게 많이 안 했으면 좋겠다. 얘가 좀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당황해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정석원은 “초등학교 3학년인데 너무 불쌍하다. 학교 숙제도 있고 과외 같은 걸 하는데 거기서도 숙제를 내주지 않냐”라고 자신만의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뭐가 많냐. 얘는 진짜 숙제 없다. 내가 앉혀놓고 해야지 하는 것”이라고 발끈했다. 정석원은 “하임이가 갓 태어났을 때는 엄마랑 ‘우리가 공부를 안 했으니까, 양심적으로 많이 시키지 말자’라고 했는데 엄청나게 시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우리는 부모다. 우리가 못 했다고 ‘너도 못해도 돼’라고 하면 안 된다”라며 “우리는 못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지 않았냐. 그러니까 하임이한테 중요한 걸 알려준다고 해야 하는 것”이라고 소신을 전했다.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 양은 서울 강남구 기독교 기반 비인가 국제학교인 GIA(Grace International Academy) 마이크로 스쿨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연간 학비만 약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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