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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배재고 야구부 논란과 관련해 청소년들 사이에 퍼진 일베(일간베스트)식 조롱 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하늘은 지난 4일 자신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 ‘배재고 사건 어떻게 생각하냐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늘은 이번 논란을 단순한 학생들의 장난으로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건 정용진부터 시작된 거다. 정용진의 오만하고 잘못된 역사의식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생긴 것”이라며 “그런 걸 보고 재미로 따라 했던 아무 생각 없는 어린 친구들이 피를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부 청소년들이 온라인상 혐오·조롱 문화를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따라 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재미로 따라 했던 학생들이 결국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특히 일베식 조롱 문화가 10대들에게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현상에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일베 문화가 의식 없는 사람들에게 흡수되고, 거기에 물든 친구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일이 그런 문화가 잘못됐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부 온라인 밈도 언급했다. 이하늘은 “돌아가신 분을 희화화하는 표현을 아무 생각 없이 따라 하는 친구들이 ‘이건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잘못된 혐오 문화를 따라 하면 자신의 삶에도 큰 책임이 따른다는 걸, 참교육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학생이라고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혐오와 조롱이 잘못됐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역사 교육뿐 아니라 타인의 아픔을 조롱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무분별한 문화에 대한 비판이 필요한 시점”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와 학부모, 교직원 등은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두 학교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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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성경에 제 눈에 대들보는 못 보고 남이 눈에 티끌만 보인다더니..
ㄴ
고저 나서지말고 가만히 있거라
나이가리
곱창인지 고기인지 장사나 잘해라. 아무대나 기웃거리면서 관종짓그만하고~
곱창집인지 고기집인지 장사나 잘해라. 쓸데없이 기웃거리면서 관종짓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