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 익숙해” 한혜진♥기성용, ‘결혼 13년 차’에도…다정한 주말 부부 일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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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애틋하면서도 소소한 주말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결혼 13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여전히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선물했다.

한혜진은 지난 3일 새롭게 개설한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 기성용과의 특별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서울과 포항, 누군가는 주말부부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 시간을 누구보다 소중히 보냅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기록해 보려고 한다”며 영상의 문을 열었다. 이어 “서울과 포항의 거리 만큼이나 저희는 헤어짐에 익숙한 부부”라며 “주말은 야속할 만큼 금방 지나가고 남편은 다시 포항으로 내려간다”고 다정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한혜진은 딸 시온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기성용이 속한 포항으로 이동했다. 남편의 경기를 관람하며 승리 요정으로 활약한 한혜진은 경기 종료 후 마침내 기성용과 상봉했다. 최근 머리를 기르고 있는 기성용이 “아내가 머리를 기르면 새로운 사람과 사는 느낌이라고 해서 기르고 있다”고 밝히자, 한혜진은 “저희가 10년 이상 됐는데 새로운 사람과 살아보려고 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포항의 명소를 둘러보고 생활용품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한 48시간을 완성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3주년을 기념해 과거 연애 시절부터 임신 당시의 미공개 만삭 사진까지 다채로운 추억들을 대중과 나누기도 했다. 기성용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 13주년. 영국에서 한국까지 13년 동안 고생 많으신 우리 한 여사. 그래도 여보는 그때랑 비슷하다. 나만 늙었다.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한혜진 역시 “저희 오늘 결혼 13주년이에요. 추억을 더듬으며 둘만 있었던 시절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늘 고마워, 여보”라고 화답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한혜진’,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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