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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승현 가족이 어머니의 검소한 소비 습관과 재력에 관한 소문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백옥자 여사의 알뜰살뜰해도 귀티 나는 법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패션쇼를 제안했고, 어머니는 다양한 착장을 선보였다. 그는 “(하의는) 20년 됐나? 15년 된 옷이고 이것(상의)도 10년 된 옷이다. 나는 오래된 옷도 다 놔뒀다가 코디해서 입는다”며 “장 보러 갈 때 입는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승현이 “장 보러 갈 때 누가 이렇게 입고 가냐”고 웃자, 장정윤은 “이렇게 입으셔야 한다. 제 친구가 옆에 산다. 어머님을 뵀는데 빨간 구두를 신고 계셨다더라. 어머니 장 보러 갈 때 엄청 멋지게 입고 다니신다더라”라고 거들었다.

장정윤은 “아들보다 잘하신다. 시니어 모델 같은 거 해보시라”고 칭찬했고, “다음 생에는 모델로 태어나시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내가 어렸을 때는 배우 되는 게 꿈이었다. 어렸을 때는 몸매고 얼굴이고 괜찮았다. 근데 집안 환경이 안 좋아서 그 꿈을 못 이뤘다. 근데 아들 때문에 TV에 나가서 ‘살림남’도 3년 하지 않았냐. 그걸로 만족한다”고 들려줬다.

외출을 준비하며 며느리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입은 어머니는 “비싼 거 안 산다. 옷도 안 산다. 너희들이 준 거나 입는다”고 했다. 장정윤이 “어머니 돈도 많으신데”라고 하자 어머니는 “돈이 많은지 적은지 네가 어떻게 아냐”고 되물었다. 이에 장정윤은 “어머니가 얘기해주시지 않았냐. ‘김포 현금 부자’로 소문났다고”라고 했고, 어머니는 “소문일 뿐”이라고 답했다.
김승현 부부는 최근 ‘가난 팔이’ 지적에도 선을 그은 바 있다. 장정윤은 지난 4월 영상에서 “경제적인 부분도 너무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며 “‘가난 팔이 하지 마라’ 이런 댓글도 봤는데 저희는 가난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 팔이를 한 적이 없다. 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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