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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뮤지컬 배우 임규형(33)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린 그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임규형은 지난 2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 어린 심경을 고백했다.
임규형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소식도 여러분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운을 넸다. 그는 “오랜 시간 제 곁을 지켜주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람이 있다”며 반쪽을 소개한 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도 이 사람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커졌고 이제는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배려한 그는 “저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배우로서 그리고 크레즐의 임규형으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무대 위에서 늘 에너지를 발산해 온 임규형은 2019년 뮤지컬 ‘아랑가’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tvN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더블 캐스팅’에서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썸씽로튼’, ‘위키드’, ‘영웅’, ‘데스노트’ 등 대형작과 인기작을 종횡무진하며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임규형은 동료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인 팜트리아일랜드에 소속되어 있다. 이곳에는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둥지를 틀고 있다. 든든한 소속사의 지원 속에서 가정을 꾸리고 안정감을 더한 임규형이 향후 무대 위에서 보여줄 깊이 있는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임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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