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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변요한과 안재홍, 하윤경이 영화 ‘손 없는 날’로 만난다. 영화 ‘손 없는 날’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고 지난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CGV 픽처스는 29일 배우들의 첫 호흡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집으로 이사를 앞둔 변호사 우진(안재홍)이 아내 희연(하윤경)에게 설명할 수 없는 이상 징후가 나타난 뒤,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 무당 태주(변요한)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 영화다.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능력을 지닌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영화 ‘파반느’, ‘그녀가 죽었다’,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우진과 희연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무당으로 분해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와 지난 3월 결혼한 변요한은 최근 영화 ‘파문(가제)’ 크랭크업 소식을 전한 데 이어 곧바로 ‘손 없는 날’ 촬영에 돌입하며 쉼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변호사 우진을 연기한다.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 앞에서도 끝까지 이성과 논리를 놓지 않는 인물로, 안재홍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책임질 예정이다. 영화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특별출연 등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변요한과 안재홍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두 배우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하윤경은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맡았다. 희연은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을 겪으며 사건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는 인물이다. 영화 ‘딸에 대하여’와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 하윤경은 이번 작품에서 불안과 혼란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선보인 허정 감독이 맡았다. 허정 감독은 일상 속 균열에서 시작되는 공포와 긴장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장르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서스펜스와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4일 크랭크인한 영화 ‘손 없는 날’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CGV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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