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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문채원이 전생 체험 도중 돌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5일 채널 ‘문채원’에는 ‘큰돈 좀 만지던 전생? 의심으로 시작해 폭풍 오열로 끝난 전생 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문채원이 최면 상담 센터를 방문해 전생의 기억을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문채원은 체험을 앞두고 “아직 못 믿겠다. 내게 체험이 통할지 아직 믿음이 없다”고 전했다. 제작진이 “전생에는 어떤 모습이었을 것 같냐”고 묻자, 문채원은 “왠지 성별은 반대일 것 같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문채원은 “제가 어렸을 때 동네 어르신들께서 꽃사슴이라고 하셨었다. 만약 동물이었다면 (꽃사슴이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전생 체험하다 왜 우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안 울 것 같다”고 호언장담했다.

센터장의 주도 아래 전생 체험이 시작됐고, 문채원은 금세 전생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그는 “구두를 신었다. 배경은 뉴욕이고 은행에서 돈 많은 사람의 심부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30대 초반이고 옷을 잘 입는다. 집안도 잘 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전생의 어린 시절로 떠난 문채원은 “엄마는 안 보인다. 주 양육자는 아빠인 것 같은데, 엄마가 없어서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센터장은 “엄마가 어떤 분이었는지 기억나는 것이 있냐”라고 물었고, 문채원은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엄마가 힘이 없다. 많이 말랐다. 엄마가 불쌍하다”고 털어놨다.

전생 체험을 마친 문채원은 “전생이 있다고 믿게 됐다.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며 “현재의 태도를 돌아보게 됐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986년생 문채원은 오는 28일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그는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악의 꽃’ 등에 출연했다. 문채원은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문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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