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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임현식이 건강 이상으로 병원 검사와 약 복용을 이어가는 가운데,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박원숙의 채널에는 “박원숙♥︎임현식, 남해에서 황혼 동거를 꿈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임현식이 박원숙의 남해 자택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뜻한 시골 분위기를 갖춘 집을 둘러보던 임현식은 “(지금 사는) 송추를 정리하고 여기로 올까”라고 말하며 박원숙과의 합가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테라스에서 대화를 이어갔고, 임현식은 “소화가 안 되고 병원에 다니는 바람에 6kg이 빠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뉴스로 봤을 때는 금방이라도 무슨 일 생길까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그래도 많이 회복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걱정을 덜어낸 표정을 지었다.

그의 걱정스러운 기색을 확인한 임현식은 “그래서 건강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살아왔다”며 “적어도 박원숙이라는 여인을 상대하려면 내가 건강해야 한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임현식은 15일 같은 채널에 출연해 건강 상태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이전보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검사 3차례를 받았고, 5~6개월째 약을 복용 중”이라고 전했다.

임현식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푸근하고 서민적인 인상으로 다양한 드라마와 사극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인연을 맺은 박원숙과 2014년 JTBC ‘님과 함께’에서 중년 로맨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현식은 1978년 6세 연하의 교사 아내와 결혼했으나, 아내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사별했다. 이후 홀로 지내고 있는 그는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박원숙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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