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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 선택한 자신만의 연애 방식을 공개했다.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17일 ‘원더걸스 선예 혜림, 아이돌에서 아이 다섯이 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선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우혜림은 자신의 결혼 과정을 설명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전했다.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한 그는 “코로나19가 한창이었을 때 결혼했다”며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이라 모임을 따라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이 “결혼 전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 남편에게 주기적으로 이별을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자, 우혜림은 “맞다. 연애 당시 꽤 오래 만났지만 양다리를 걸칠 성격은 아니라 헤어졌다가 잠깐 다른 사람을 만나보는 식으로 관계를 반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이 “지금 남편에게 돌아온 것에 대해 후회는 없냐”고 묻자, 우혜림은 “제가 27살에 결혼했다 보니 조금 더 만나볼 걸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고 답해 현장을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래퍼랑 셰프는 한번 만나볼 걸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요리 잘하는 남자도 멋있고 래퍼의 세계도 궁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92년생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에 중간 투입된 멤버로, 당시 인기가 높았던 선미의 공백을 대신해 팀에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의 비판과 부담을 겪기도 했으나, 기존 멤버들과의 안정적인 호흡과 꾸준한 노력으로 점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홍콩 국제학교 출신으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갖춘 그는 미국 활동 당시 현지 소통 창구 역할을 맡으며 팀의 해외 투어에 큰 힘을 보탰다. 이후 2017년 팀은 공식 해체 수순을 밟았다.
추가로 우혜림은 2020년 신민철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2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데 이어 2024년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우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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