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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예원이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 20회에서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의 주역 김예원, 티파니 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이 “결혼 안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예원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김예원의 나이를 물었고, 김예원은 “87년생”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더 어리게 봤다. 92년생 정도 되는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여기 미혼이 두 명 있다”라며 탁재훈과 허경환을 언급했다. 김예원은 “근데 탁재훈 씨는 미혼은 아니시지 않냐. 재혼…”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저에 대해 아시냐”라고 발끈했고, 김예원은 “모르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관심이 있었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진짜 사석에서 만났다면 탁재훈과 허경환 중 호감 스타일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예원 씨 올 줄 알았으면 이렇게 안 입었다. 저 원래 멀쩡한 사람이다”라며 꽃거지 분장을 후회했다. 이상민은 “경환이가 꼴은 이래도 애는 착하다”라며 그의 편을 들었다. 김예원은 “지금 모습이 언발란스. 500원 드리고 싶다”라며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 했다. 그는 “‘궁금하면 500원’ 같은 유행어 직접 하시는 거 보고 싶었다”라며 허경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신이 난 허경환은 “흐름에 맞지 않게 갑지 시키는 모든 게 언발란스. 계속 시키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라며 각종 유행어를 선보였다. 허경환의 재롱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김예원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수지는 “진짜 좋아한다”라며 둘 사이의 핑크빛 분위기를 띄웠다.

1987년생 김예원은 2009년 영화 ‘가루지기’로 데뷔했다. 1981년생 허경환과는 6살 차이다.
‘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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