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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들의 남다른 음악적 재능에 대해 자신의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며 부전자전을 강조했다.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아이돌 부부 문희준·소율의 DNA 논쟁”이라는 제목의 443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문희준과 아내 소율은 아들 희우 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아들의 예체능 DNA는 누구에게서 왔는가’를 두고 의견을 나누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소율 가족이 한가롭게 자녀들을 바라보는 가운데 둘째 아들 희우 군은 곧장 피아노 앞으로 가 연주를 시작했다. 희우 군은 단순히 어린아이가 건드리는 수준이 아니라 음을 조절해 가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연주를 이어갔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희준은 “역시 아빠 닮았어”라고 말했고, 이어 아내 소율도 “엄마 닮았지?”라고 질문하며 희우 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또 문희준이 “피아노 잘 치는 것과 음악적 재능은 확실히 나를 닮았다”고 주장하자, 소율은 “같이 닮은 거지, 나도 음악 쪽인데”라고 맞받아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발끈한 문희준은 아내에게 피아노 코드를 설명하며 직접 연주를 해보라고 요청하는 등 즉석에서 실력을 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김구라가 “애들 앞에서 이게 뭐냐”고 지적했고, 이지혜 역시 “너 정말 너무한다”고 말하며 문희준을 나무랐다. 두 사람의 끝나지 않는 유전자 논쟁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문희준은 지난달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아들 희우 군의 피아노 연주 영상으로 인해 AI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만 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래를 뛰어넘는 연주 모습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I가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이후 약 일주일 뒤 올라온 영상에서 문희준은 직접 “개인적으로 AI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을 일축했다.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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