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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모델 홍진경이 파리 패션쇼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홍진경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동안 ‘소라와 진경’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경은 패션쇼를 앞두고 피팅에 한창인 모습. 그는 등이 깊게 파인 블랙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촬영장 이곳저곳을 누볐다. 홍진경은 긴 팔다리와 탄탄한 등 근육, 군살 없는 몸매로 현역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화보 촬영에 임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촬영에 집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델 이소라와 나란히 파란색 계열의 니트를 맞춰 입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개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

홍진경은 “우리들의 영원한 슈퍼모델 이소라 언니와 고생하신 모든 제작진과 피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프로그램을 함께한 제작진과 출연진 이름을 모두 적으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를 본 이소라 역시 “세상에서 제일 멋진 모델 진경아, 파리를 너와 함께 다녀온 게 이렇게 행복한 기억이라니”라고 반응했다. 코미디언 김원훈은 “180cm 중 제일 멋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977년생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14일 종영한 MBC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와 함께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당시 홍진경은 “무대 오르는 날 몸무게가 고등학교 때와 동일했다. 인생 최저 몸무게였다. 47kg”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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