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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개그맨 윤택이 반복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시민의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윤택은 지난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거리 청소 중 수거한 담배꽁초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담배꽁초가 가장 많이 보이고 수거하기도 가장 힘들다”며 “한곳에 모아 놓으면 냄새도 상당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 계속해서 버려지는 모습을 보다 보면 이제는 담배꽁초만 빼고 주워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윤택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 문제를 지적하며 “본인의 더러움은 싫어하면서 양심을 버리는 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거리 청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택은 “주변 이웃들과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매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윤택은 “쉽게 포기할 생각은 없다.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더라도 조금 더 노력해보려 한다”며 활동을 멈추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윤택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으로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일을 묵묵히 하고 계신다”, “좋은 영향력을 보여줘 감사하다”, “더운 날씨에도 고생이 많다”, “존경스럽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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