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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신지가 통인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와 문원 부부가 서울 통인시장을 찾아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먹거리와 소품을 구경했다. 시계 가게에 들러 상품들을 살펴보던 그는 “귀여운 게 너무 많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나는 이런 데 오면 안 된다. 이것저것 다 사고 싶어진다”며 “다이소만 가도 몇만 원씩 쓰고 나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통인시장의 명물 중 하나인 오란다 가게를 찾은 신지는 직접 시식에 나섰다. 그는 “오란다가 딱딱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부드럽다”며 연신 감탄했고, 가게 주인에게 비결을 묻기도 했다.주인은 설탕 대신 조청과 물엿을 사용해 식감을 살린다고 설명했고, 신지는 감탄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가게 주인이 신지를 바라보며 “신지를 닮았다”고 말하자 신지는 곧바로 “제가 신지다”라고 답했지만, 그는 농담으로 받아들인 듯 “신지보다 더 예쁜 신지”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다시 한번 자신이 신지라고 설명했고 “그럼 화면에 나오는 신지는 안 예쁜 신지냐”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제야 상황을 이해한 가게 주인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진짜 신지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화면에서 볼 때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서 못 알아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뜻밖의 칭찬에 신지는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예쁘다고 많이 소문내달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가게 주인은 “화면이 잘못 나온다. 카메라가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지는 곧바로 제작진을 향해 “카메라 좋은 거 쓰라잖아”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지는 “더 예쁜 신지라는 말은 조금 충격이었다”며 웃었고, 문원 역시 폭소를 터뜨렸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채널 ‘어떠신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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