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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복귀 후 ♥이봉원에 애정 표현 늘었다…”내가 좋아했던 오빠” [RE:뷰]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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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여전히 뜨거운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

최근 채널 ‘미선 임파서블’에는 ‘천안 최강 짬뽕집에서 아끼는 동생들과 중식 도장깨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박미선은 김민경, 권진영과 함께 이봉원이 운영하는 대전의 한 중식당을 방문했다. 

박미선은 “오늘은 정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든든한 동생 둘이 나왔다”라며 김민경, 권진영을 소개했다. 그는 “후배들 밥 사주려고 불렀다”라고 밝히며, 다정한 목소리로 사장님을 불렀다. 이후 이봉원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은 김민경, 권진영을 가리키며 “KBS 직속 후배들 아니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이런 버릇 없는 것들이”라고 농담했다. 벌떡 일어난 두 사람은 곧바로 허리를 숙여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기대해라. 내가 오늘 돈 좀 쓸 거다”라며 주문을 시작했다. 이봉원은 “바가지 좀 씌워야겠다”고 농담했다. 짬뽕과 볶음밥, 탕수육을 시킨 세 사람. 박미선이 탕수육을 ‘소’ 자로 시키자, 표정이 어두워진 김민경은 “왜 ‘대’ 자가 없지 생각하며 보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미선은 김민경을 달래며 군만두를 추가로 주문했고, 이봉원은 “군만두는 영어로 시켜달라. 서비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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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은 “배운 남자는 역시 다르다”고 이봉원의 유머 감각을 칭찬했다. 박미선 역시 “원래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냐”며 “내가 한때 좋아했던 오빠답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김민경은 “이런 매력에 빠진 거다”라고 덧붙였고, 이봉원은 “나한테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고 털어놨다. 권진영이 “아직도 좋냐”라고 묻자, 박미선은 “당연히 좋다. 싫으면 살겠냐”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한 박미선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유방암 치료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이봉원과 함께 6월 첫 방송 예정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진행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미선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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