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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전현무 월드컵 준비에 대만족…”축구팬들이 경험하지 못한 중계 예고” (‘라디오쇼’)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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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 마이크를 잡은 KBS 이영표 해설 위원이 새롭게 합류한 방송인 전현무 캐스터와의 호흡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표는 약 8년 만에 월드컵 중계 무대로 복귀해 남현종 아나운서, 전현무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스페셜’ 코너에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가오는 월드컵 중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번 KBS 중계진에 전현무가 합류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륜도 있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잘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어 박명수가 1977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전현무의 중계 스타일에 대해 묻자 이영표는 기분 좋은 예고를 건넸다.

이영표는 전현무를 “KBS 신입 캐스터”라고 위트 있게 소개한 뒤, “상당히 독창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면들이 있다”며 “대한민국 축구 팬들이 4~50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중계를 경험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신선한 중계가 될 것임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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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전현무 역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표는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같이 했을 때 여러 가지 걱정을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신입 캐스터와 연습을 해봤는데 연습 이후에는 편안해졌다”며 전현무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대선배인 전현무와 호흡을 맞추게 된 남현종 아나운서의 소감도 이어졌다. 남현종은 “처음에는 제가 많이 떨었다”며 “이영표 위원 말씀대로 신입의 자세로 배우려고 하셨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또한 “당황하는 모습을 처음 봤는데 제가 오히려 챙겨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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