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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2026년 서울 한복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최악의 반려 환경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에서는 보호자의 미숙한 케어와 관리 부족으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송파 히죽이네’의 충격적인 사연이 전격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주거 환경까지 심도 있게 들여다보며 시청자들에게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충격을 주는 대목은 기본적인 생존조차 위협받는 반려견들의 가혹한 현실이다. 제대로 된 사료를 공급받지 못한 반려견들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뒤져 상한 음식을 먹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으르렁거리며 다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더불어 제대로 급수가 되지 않아 빈 물그릇만 하염없이 핥던 반려견들이 목을 축이기 위해 화장실 바닥으로 흘러 들어가는 비참한 모습까지 포착된다.

여기에 보호자는 동물병원에서조차 반려견 히죽이의 성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기본적인 케어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붕괴했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솔루션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는 집 안 곳곳에 방치된 환경을 둘러보며 참담함을 감추지 못한다. 강형욱은 “이 집은 너무 냄새나고 더럽다”, “하수구 냄새가 진동한다”고 직설적인 혹평을 쏟아내며 깊은 탄식을 터뜨린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비유해 관계의 본질을 짚어내는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되며 김성주, 강형욱, 그리고 스페셜 MC 천록담이 진행을 맡고 있다. 방치에 가까운 환경 속에서 고통받던 송파 히죽이네 가정에 과연 강형욱의 마법 같은 솔루션이 통할지, 그로 인해 희망의 불씨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전국의 반려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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