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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부딪힌 기분”…가비, 영국 유학 중 무릎 부상→수업 포기 후 ‘통곡’ [RE:뷰]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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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댄서 가비가 춤을 향한 열정으로 떠난 영국 유학 길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과 마주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8일 가비의 개인 채널에는 ‘신가비 댄서의 일상 at Lond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비는 홀로 런던으로 향하며 새로운 배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현지 숙소에 대해 “7~8일 묵는데 180만 원이었다. 런던에서는 싼 거다”라고 설명하며, 저렴한 가격의 이유가 집주인과 함께 거주하는 구조였기 때문임을 밝혔다.

가비가 연고도 없는 영국을 찾은 이유는 오직 춤이었다. 그는 “5월부터 라디오를 하게 됐다. 해외 나가는 게 촬영 아니면 어렵지 않냐”며 “춤을 배우러 외국에 나가고 싶었다. 요즘 영국이 핫하다고 하더라”고 유학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번아웃과 정신적인 고충을 겪었음을 고백하며 “일을 너무 많이 했다. 그게 즐거웠는데 어느 순간 강박처럼 되더라”면서 “쉬는 시간을 가져보자 해서 쭉 쉬었다. 한계를 알고 그 이상으로 하지 않으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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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도착한 가비는 곧장 댄스 스튜디오를 찾아 수업에 매진했다. 첫 수업을 마친 뒤 그는 “스스로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엉망이었다. 너무 못해서 깜짝 놀랐다”고 냉정하게 성찰하면서도, 힐 댄스 수업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춤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시련이 찾아왔다. 식사 도중 자세를 고치다 평소 좋지 않았던 무릎에 부상을 입은 것. 가비는 “무릎이 살짝 돌아간 느낌이다. 수업을 듣다 보니 무리가 간 것 같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다음 날까지 이어진 통증에 가비는 고대하던 마지막 레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짐을 싸며 끝내 눈물을 쏟은 가비는 “한국 가서 열심히 춤추고 싶었는데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속상하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가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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