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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29세에 집 있는 ‘영앤리치’…서울 단독주택 꿈꾼다 (‘홈즈’)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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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20대의 어린 나이에 자가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그리는 해병대 전역 후의 근황과 함께 남다른 ‘자가 플렉스’를 공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제대 후 5개월 차에 접어든 그리를 “우리가 업어 키운 기분”이라며 반갑게 소개했다. 지난 1월 해병대를 전역한 그리는 군 생활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성숙해진 면모를 보였다. 그는 “외출을 나갔는데 다른 부대 상병을 만났다. 제가 후배 기수인 걸 아니까 밥을 사주셨다”며 “저보다 8살 어린데도 고생한다며 밥값을 내줘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해병대는 나이와 상관없이 선배면 존댓말을 쓴다”며 엄격한 군대 문화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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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리의 자가 마련 소식이었다. 올해 29세인 그리는 이미 서울에 내 집 마련을 마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출 비중을 묻는 질문에 그리는 “대출은 50% 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제 돈으로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대호가 “대출을 50%밖에 안 꼈냐. 나는 80% 풀 대출이었다”며 놀라워하자, 그리는 “대출은 제가 졌다”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선호하는 집 스타일에 대해서도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그는 “서울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단독주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호가 자신의 거주지인 홍제동을 추천하며 “우리 집은 귀신이 나온다는 말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자, 그리는 곧장 “난 귀신 잡는 해병대”라고 받아치며 예능감을 뽐냈다. 김숙은 박수를 치며 “이래서 여유가 있다”며 이른 나이에 자가를 마련한 그리의 성공적인 행보를 응원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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