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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연예계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만나서 안광입니다’ 특집에서는 최다니엘을 비롯해 남규리, 안지영, 범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다니엘은 자신의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원래 친구라고는 춘호랑 남봉이밖에 없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춘호랑 남봉이가 누구냐”고 되물었고, 장도연은 “실제 친구들이다. 지난 출연 때도 이야기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최다니엘은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를 언급했다. 그는 “원래 연예인 친구가 거의 없었는데 촬영하면서 장도연, 이다희, 장근석, 경수진, 안재현 등 연예인들과 친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tvN ‘구기동 프렌즈’는 연예인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콘셉트의 10부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방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같이 모여 있을 때는 너무 재밌는데, 막상 따로 연락하려고 하면 괜히 어색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연락하려다가도 혹시 촬영 중일까 봐, 바쁠까 봐 쉽게 못 하겠다”며 조심스러운 성격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그래서 생일이거나 무슨 이슈가 있을 때만 연락하게 된다. 사실 먼저 연락 온 사람도 아직은 없다”며 “그래도 단체 채팅방은 엄청 활발하다”고 덧붙였다.

최다니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직 프로그램이 한창 방영 중인데 너무 솔직하게 말한 것 아니냐”, “멤버들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을 듯하다”, “말을 너무 필터 없이 하는 느낌이 있다” 등 최다니엘의 직설적인 화법을 지적했다. 반면 최다니엘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반응 역시 적지 않았다. 많은 누리꾼들은 “저 정도 발언이 왜 욕먹을 일이냐”, “사회생활 해보면 충분히 이해되는 이야기다”,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바로 절친이 되는 건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한 고백이었다고 옹호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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