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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이해인이 임대인으로서 겪는 건물 관리의 현실을 공개했다.

26일 이해인의 계정에는 “하수 배관. 수리를 두 번이나 했는데도 물이 계속 흐른다. 해결 방법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 속 이해인은 “단기 임대로 2주 만에 120만 원을 벌었다. 바로 계약이 들어왔다”며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기쁨도 잠시 그는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며 건물 내 설비실을 보여줬다. 공개된 장면에서는 건물 내 배관이 터져 물이 계속 새고 있었고,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해인은 “하수 배관이 터져 수리비로 100만 원이 들었다”며 “120만 원을 벌었는데 100만 원을 쓰게 됐다”고 난감함을 털어놨다. 끝으로 그는 “이게 건물주의 현실이다. 수리해도 나아지질 않는다. 방법 아시는 분 알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앞서 이해인은 지난해 11월 1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부동산을 방문해 매매 계약을 마친 뒤 “오랜만에 도장을 찍었다.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2월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40억 원대 건물 매입을 위해 32억 원 대출받았다. 한 달 이자만 1,200만 원에 달한다”고 털어놨다. 대출 이자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그는 남성 속옷을 판매하고, 세입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 14일 건물 내 공실 두 곳을 채우며 이자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피아노과와 연극뮤지컬과를 졸업한 이해인은 2009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황금물고기’, ‘지성이면 감천’ 등 활동을 이어왔지만,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얻지는 못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 활동에 집중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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