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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국세청 사원증을 깜짝 공개하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예고했다.

안현모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별걸 다 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안현모는 ‘국세청 인턴’, ‘서울지방국세청’이라고 적힌 사원증을 목에 걸고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자 출신 통역사로서 보여준 전문적인 그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외대 대학원 통·번역과 석사 출신인 그는 대한민국 정부 1호 통역사 임종령 교수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2025 경주 APEC 국제회의 진행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월드 클래스’ 통역사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단둘이 마주했던 숨 막히는 순간이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거물급 인사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기자로 시작해 현재는 통역사와 방송인을 넘나드는 안현모는 KBS 교양 ‘스모킹 건’ 등에서도 활약하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채널 콘텐츠를 진행하며 쌓아온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인 대화 능력은 대중에게 깊은 신뢰를 주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안현모는 지난 2023년 11월, 음악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혼 후 더욱 당당하게 세계를 무대로 누비며 홀로서기에 성공한 그는 이번 ‘국세청 인턴’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통역사에서 이제는 국세청 인턴까지 한계 없는 도전을 이어가는 안현모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안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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