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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개과천선’ 서인영 모습에 응원…”나 보는 것 같아” [RE:뷰]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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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에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의 영상을 공유하며 그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인영은 과거 ‘센 언니’ 이미지로 대변되던 전성기 시절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모 마리아 역을 맡아 진지하게 임하는가 하면 연신 “죄송합니다, 항상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는 등 한층 겸손해진 태도를 보였다. 이에 조혜련은 “거듭난 서인영, 나 보는 것 같아”라며 “최근에 조금 비슷하다는 얘기 들음”이라는 문구로 그의 변화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러한 서인영의 변화 뒤에는 뼈아픈 반성과 가족의 헌신이 있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능 프로그램의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서인영은 지난 2017년 ‘님과 함께 시즌2’ 촬영 당시 불거진 욕설 논란 이후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서인영은 “공황발작과 마비, 경련이 일어나 자주 쓰러졌다”며 “약에 술까지 먹으니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서인영은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여동생에 대해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제가 저지른 욕 사건에 동생이 똑같이 얹혀서 산 것”이라며 “연락이 안 되면 동생이 무조건 뛰어와 마비가 온 몸을 주물러줬다. 소문이 날까 봐 창피해서 병원에도 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이 전달한 동생의 편지 속 “나에게 언니는 7살 미운 꼬마 같기도 하고 친구이자 엄마 같기도 해”라는 구절을 읽으며 서인영은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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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의 ‘개과천선’ 프로젝트와 조혜련의 공감은 종교를 통해 삶의 태도를 바꾼 두 사람의 공통분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조혜련 역시 개인 채널을 통해 달라진 가치관을 꾸준히 공유해온 만큼, 과거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서인영의 용기에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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