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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유흥업소 직원으로 오해받은 이야기를 공개하며 분노했다.
15일 탁재훈의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맹승지, 개그우먼이 개그프로에서 안 뜨고 무한도전 리포터로 아는 ‘애는 착해’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맹승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패널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이거 우리 아까 나 들어오는데 우리 여기 관계자분께서 하나 진짜 웃긴 얘기 할 거라고 나한테 귀띔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맹승지는 “여기가 논현동이지 않냐. 제가 아까 택시에서 내려서 ‘어디로 가는 거지’ 했는데 어떤 남자가 저를 보면서 지나가다가 뚜벅뚜벅 오는 거다”며 “그러더니 저보고 ‘출근하시는 거냐’ 이러는 거다. 너무 기분 나쁘지 않냐. 너무 빡친다”며 토로했다. 이에 탁재훈이 “아니 근데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그런 말을 물어본 거냐”고 묻자 맹승지는 “여기 논현동이지 않냐. 옷 가게도 앞에 있던데 약간 섹시한 옷을 많이 팔더라”고 해명했다.
맹승지는 “여기 PD님이 나 길 안내해 주는 줄 알았다”며 “‘어디 말씀하시는 거냐’고 물으니까 ‘노래방’이라고 하더라. 미친O인 것 같다. 너무 기분 나쁘다”고 다시 한번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저 연예인이다. 기분 나쁘다’고 하자, 해당 남성은 ‘죄송하다’라고 하고 갔다”고 촬영 전 있었던 해프닝을 마무리했다.
앞서 맹승지는 지난해 자신을 향해 성희롱성 메시지를 보내는 악플러들을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놓아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악플러들과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려 “악플·성희롱은 다 신고한다. 자비는 아예 없다. 악플 쓰기 전에 참고하시라”며 “신고하겠다. 몇 명 모아서 진행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인터뷰 기자 역할로 활약하며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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