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세 차례의 마약 파문을 일으키며 강제 추방을 당했던 것으로 유명한 방송인 에이미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에이미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현재 나의 모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에이미가 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현재는 물놀이 축제로 유명한 송끄란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길거리에서 물에 흠뻑 젖은 채 미소를 띠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어 올린 사진에는 숙소로 보이는 곳에서 카메라에 물총을 겨눈 채 웃고 있다. 댓글에는 “내년에는 장비빨로 이기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이미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 이제 웃어도 본다. 그리고 용기도 내본다. 무너진 널 일으켰고 이제 모든 것에 도전하는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오래간만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다. 그리고 밖을 한 번 나가기도 해본다.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제 좀 당당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한 누리꾼이 “뽕쟁이 언니 아니냐. 성형도 작작하시라. 예쁜 얼굴 망가진다”고 남기자, 에이미는 “뽕쟁이 아니다.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 성형 시술도 피부과도 끊은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곤 한 번도 어디도 가지 않았다. 그런데 아니라고 해도 어차피 안 믿어줄 거잖아”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다른 누리꾼이 “추억의 인물이다. 엠넷에서 자주 봤었는데”라고 남기자, “그래도 다행이다. 최악의 인물이 아닌 추억의 인물이라고 해서”라고 자조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2014년에는 졸피뎀 투약으로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강제 출국 조치를 당했다. 이후 강제 출국 기간이 만료되고 2021년에 입국해 필로폰과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하고 같은 해에 필로폰을 총 6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적으로 징역 3년을 구형 받았다.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그는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에이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