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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영자가 성형 수술 이후의 근황과 함께 결별 비하인드를 전하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 출연한 영자는 과거와 사뭇 달라진 외모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자는 “2~3년 전 양악 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이는 단순한 외모 콤플렉스 극복을 넘어 이혼과 10년간의 미용 일로 찾아온 번아웃을 이겨내고 스스로 용기를 얻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술을 계기로 전 직장에서 내려올 명분을 얻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었다는 그는, 이후 광대와 턱 끝, 눈, 코 성형 사실까지 가감 없이 밝히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왔다.
당당한 변화 뒤에는 이별의 아픔도 있었다. 현재 싱글이라고 밝힌 영자는 전 연인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결별 이유를 조심스럽게 꺼내놨다. 영자는 “다시 만나고 싶어 먼저 연락을 하기도 했지만, 상대가 초혼이라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며 “연애는 괜찮지만 결혼은 어렵다는 말을 듣고, 나의 매력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영자의 고백에 앞서, ‘나솔사계’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전 연인 미스터황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미스터황은 “서로의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고, 나의 부족함이 상대를 힘들게 할 것 같아 먼저 이별을 고했다”며 영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혈액암 소견을 받고 투병 중인 근황을 알리며 “영자님이 보여준 존중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방송 출연 이후 성형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까지 부딪히며 성장하고 있는 영자는 여전히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픔을 딛고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가고 있는 그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충분히 매력적이니 힘내길 바란다”, “성형 후 모습도 보기 좋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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