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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한 전 남편을 스스럼없이 언급했다.
지난 9일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30년간 꽁꽁 숨겨둔 마성의 매력 호자언니 최초공개 (동대문 큰손, 과거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진경은 오랜 지인으로 알려진 ‘호자 언니’를 만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이 시작하며 채널 콘텐츠 기획 회의를 하던 홍진경은 호자 언니가 궁금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호자 언니는 내가 라엘이 아빠 한창 따라다닐 때 오빠한테 전화해서 ‘어디세요?’ 이러면은 ‘용평’ 이러면 그길로 스키장으로 쐈다. 그때 항상 옆에 내가 태우고 다녔던 언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언니도 자기 삶이 있고 자기 직업이 있다. 그 당시 동대문 르네상스 때 동대문에서 가게 여러 개 한다. 가게가 몇 개인데도 자기 가게 재껴놓고 왔다”면서 “근데 최고 단점은 말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무뚝뚝한 사람”이라고 친분을 자랑했다.
한 달 후 호자 언니와 촬영을 하며 식사 자리를 가진 홍진경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너무 웃긴 게 라엘이 아빠랑 연애할 때 사진 보면 구석에 어두운 표정으로 계속 호자 언니가 앉아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호자 언니는 “계속 피하는 데 계속 쫓아와서 ‘이제 그만해라’ 그랬다”고 전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최근 방송인 남창희의 결혼식에 참석해 남창희가 본인에게 축사를 부탁한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너 미친 거 아니냐. 나 이혼한 사람”이라며 단칼에 거절하며 “내가 결혼에 실패했는데 누구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냐”고 자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딸 김라엘 양을 두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MBC ‘소라와 진경’을 통해 모델 이소라와 15년 만의 재회에 성공해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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