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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직권 남용…현장 술렁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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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JTBC ‘히든싱어8’에서 MC 전현무가 빛나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번째 원조 가수 윤하가 출연하며 특별한 순간들이 연출됐다. 전현무는 시즌 2회마다 등장하는 ‘원조 가수 탈락 징크스’를 언급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동시에 윤하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무대가 시작되자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1라운드에서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 간의 싱크로율에 판정단은 혼란에 빠졌고, 객석 또한 술렁였다. 상황이 결론을 쉽게 내리지 못하자, 전현무는 판정단과 관객의 심리를 읽어내며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MC 직권으로 ‘1라운드 다시 듣기’를 이끌어냈다. 다시 듣기 이후 이어진 ‘음색 논쟁’ 속에서도 전현무는 확신과 의심 사이에서 긴장과 웃음을 유도하며 현장의 흐름을 유연하게 조율했다.

중간 토크에서도 전현무는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하가 자신의 목소리를 ‘안개 낀 호수’라고 표현하자, 그는 그 감성에 공감하며 설레는 감정을 더했다. 게다가 탈락자 발표를 앞에 두고 윤하가 ‘민들레 홀씨’처럼 응원하자, 전현무는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무게감을 덜어내며 두 사람의 교류는 긴장감과 유쾌함을 조화롭게 어우르는 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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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표 차로 승부가 갈리는 접전이 계속되며 ‘히든싱어8’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하모니와 전현무의 탁월한 완급 조절이 더해져 ‘히든싱어’만의 몰입도를 높였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에서는 장르를 넘어서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민세윤 기자 / 사진 = JTBC ‘히든싱어8’,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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